이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을 향해 “최근 법 집행 사각지대인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스캠센터 등 조직적 범죄단지가 확산되고 안타깝게도 많은 청년들이 초국가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이에 한국 경찰청은 아세아나폴과의 수사 공조를 통해 조직적 범죄단지를 근절하고 초국가범죄가 이 지역에서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를 향해서는 ‘이웃사촌’과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이 대통령은 “더없이 가까운 이웃사촌이 된 한국과 아세안은 작년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최고 단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수립했다”며 “한-아세안 관계 40주년인 2029년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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