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물의 21번째 결정상인 '얼음 ⅩⅩⅠ'을 발견했다.
상온에서 물은 결정화 압력인 9천600기압(0.96GPa) 이상의 압력을 받으면 얼음으로 변하는데, 이때 물 분자 간 수소결합이 온도와 압력에 따라 복잡하게 재배열되면서 다양한 얼음상을 동반하는 결정화 과정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전 세계 연구자들이 발견한 얼음 결정상은 20개에 이르며, 각 얼음상을 발견한 온도와 압력은 2천K(켈빈, 1K은 영하 273도) 이상, 100만기압(100GPa) 이상까지 넓게 형성돼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