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초반 이틀 5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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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초반 이틀 5만명 ‘북적’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막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초반 이틀간 전국 관광객 5만여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가을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내 많은 가을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문화와 생태 체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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