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특히 차은우의 첫 번째 영화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청춘 배우들의 패기 넘치는 연기와 호흡, '30일' 남대중 감독의 유쾌한 연출 등이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영화 자체가 다섯 친구의 청춘을 담아낸 것 같아서 저의 어릴 적이나 풋풋했던 시기도 많이 생각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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