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고 김새론 미성년 시절 단 하루도 사귄 적 없어…증거 조작"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를 “증거조작을 통해 무고한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인격 살인한 전대미문의 대국민 사기범죄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성인이 되기 전에 단 하루도 교제한 사실이 없다며 “김세의는 성인 시절 교제 당시의 사진을 미성년 시절 교제의 증거인 것처럼 꾸몄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법무법인 부유)와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지난 1월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귀었다는 내용으로 지인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