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자체 개발한 말 유전자 분석 기술 ‘K-NICKS(케이닉스)’를 통해 선발·육성한 세계 정상급 경주마 ‘닉스고(Knicks Go)’의 국내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입가는 8만7천달러(약 1억원)이었으며 닉스고는 이후 브리더스컵 클래식(G1), 페가수스 월드컵(G1) 등 주요 G1 경주에서 5승을 거두고 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닉스고 도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선발한 말이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뒤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구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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