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우선 한국은 아세안 국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가 되겠다"면서 "매년 약 1000만명의 한국 국민이 아세안을 방문하고 있고, 많은 아세안 국민이 한국과의 인연을 토대로 성장하며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연간 교역액 3000억달러 달성이라는 과감한 목표와 함께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의장국인 한국은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내 협력을 이끄는 양대 축"이라며 "안와르 총리님의 '마다니' 비전과 올해 아세안 의장국의 주제인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은 이번 주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과 궤를 같이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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