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다음 달 19∼22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 행사 '마주한 마음들: 한국문학, 우리를 잇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인 나태주, 소설가 이승우·정지아·백수린·최은영 다섯 명의 작가가 도쿄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진보초 북센터, 카페 리쉬 등에서 일본 독자들을 만나 각자의 작품과 문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번역원은 매년 한국문학의 인지도를 높여야 할 국가를 선정해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일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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