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출신, 지방 로스쿨까지 '대이동'…신입생 4명 중 1명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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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출신, 지방 로스쿨까지 '대이동'…신입생 4명 중 1명 차지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 로스쿨 11곳 신입생 972명 가운데 38.9%(378명)가 SKY 출신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산대와 경북대, 충남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 로스쿨은 이미 ‘지방의 SKY 로스쿨’로 불릴 정도로 수도권 명문대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2009학년도(1만여 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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