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6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이응복 감독은 연출을 결심한 이유로 극 중 백아진, 윤준서, 김재오(김도훈 분)의 캐릭터와 관계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아역부터 악역까지 모두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보여줬다.특히 김유정 배우의 연기는 신들렸다.백아진의 뱀 같은 말과 자비 없는 행동에 비난과 응원을 오가게 된다.백아진의 마력이 선사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재미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이응복 감독은 “백아진에게 당하는 재미는 알고 보면 순한 맛이 될 수 있으니, ‘매운 맛’을 원하는 분들은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보시면 몰입감이 배가될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한층 강렬하고 파격적으로 재탄생할 웰메이드 시리즈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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