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협상 타결 준비가 됐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는 대치되는 것이어서, 오는 29일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협정 타결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 방법, 금액, 일정, 손실을 어떻게 분담하고 배당금을 어떻게 나눌지 등 핵심 사안들이 여전히 교착 상태”라며 “이 부분이 타결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신중한 발언은 “협상 타결이 매우 가깝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낙관론과 온도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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