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시즌 4호골 폭발…미트윌란도 대승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첫 풀타임과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선두 탈환이 급한 미트윌란은 전반 29분 프란쿨리노 디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조규성은 아랄 심시르, 디유가 교체로 빠지는 동안에도 계속 그라운드에 남았고, 동료 이한범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하며 다득점 무실점 완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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