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클리어링까지 발발…경찰까지 동원된 ‘엘 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2-1 승리 속 선수들끼리 충돌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오른쪽 두 번째)와 FC바르셀로나 페란 토레스(왼쪽 앞)가 2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맞대결 도중 언쟁을 벌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2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맞대결 도중 다투고 있다.

경기 전 야말이 한 라이브 방송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불평쟁이이자 도둑들”이라며 도발한 발언이 불씨로 작용했다는 질문에, 추아메니는 “이런 말들, 좋아한다.동기부여가 된다.말은 말일 뿐”이라고 웃어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