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가 회원 간 긴밀한 연결을 더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아태지역의 공동 번영을 이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27일 APEC 정상회의 환영 메시지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제는 바로 경주가 지향하는 미래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전 세계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바로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 정체성과 역사적 자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열광이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주는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대한민국 고유문화의 원형으로, 그야말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유니크한 문화 콘텐츠의 보고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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