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10명 중 3명꼴인 약 123만 명이 혈당 관리에 필수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1년에 한 번도 받지 않거나 단 1회 받는 데 그쳐 심각한 합병증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28.1%에 달하는 123만6천 명(0회 40만2천 명, 1회 83만4천 명)이 1년 동안 검사를 0회 또는 1회만 받아 혈당 관리가 미흡한 상태였다.
2024년 당뇨병 외래 환자가 575명이었던 A의원을 비롯한 18개 요양기관은 1년 동안 모든 당뇨 환자에게 당화혈색소 검사를 단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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