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올겨울 예찰 지점을 102곳으로 지난겨울보다 10곳 늘리고 예찰 기간도 4월까지로 1개월 연장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7일 밝혔다.
기후부는 겨울철 철새 총조사 지점도 200곳으로 50곳 늘리고, 조사 횟수도 내년 2∼3월에 2번을 추가해 총 10번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기후변화로 겨울 철새가 국내에 도래하는 시점이 늦어지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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