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경찰은 최근 카나리아 제도 인근 선박을 급습해 코카인 6.5톤(t)을 압수하고 9명을 체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성명에서 이 선박이 파나마에서 출발해 스페인 북서부 비고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탄자니아 국기를 게양하고 있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스페인 경찰은 지난해 10월에도 남부 항구 도시 알헤시라스로 운송 중이던 바나나 선적물 속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3t의 코카인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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