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예비역 병장입니다!” 전역 직전까지 하얗게 불태운 이동경, 이젠 울산 구하기…더 당당히 유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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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예비역 병장입니다!” 전역 직전까지 하얗게 불태운 이동경, 이젠 울산 구하기…더 당당히 유럽 간다

김천 상무 이동경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K리그1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리킥 원더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김천 상무 이동경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K리그1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리킥 원더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그는 울산 HD와 김천에서 모두 뛴 지난해 12골·6도움을 올렸는데 이를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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