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의 KS' 7사사구에 실망한 김경문 감독…"문동주? 지친 것보다 몸 덜 풀린 듯" [KS1 코멘트]

김 감독은 1차전 팀 마운드에서 내준 7사사구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LG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했다.

한화는 공격에서 상대 선발 투수 톨허스트에 막혀 침묵한 가운데 5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비거리 100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아 뼈아픈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