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규모상 3천500억달러 일시 투자는 불가능하다는 점은 미국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협상이 결렬된다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성과가 없고 정치적 명분이 없으며, 우리 역시 결렬되면 또 다른 불확실성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현금과 대출 보증 방식이 섞인 장기간 투자 방식, 그리고 투자 대상 의사 결정에 우리가 참여하는 방식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타결이 미뤄지고 협상이 길어진다면 그 자체가 우리 경제에 안 좋은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라며 "어느 시점이 지나면 오히려 25%인 상호관세를 더 올리겠다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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