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과도한 건설투자, 장기부진·경기 회복력 저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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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과도한 건설투자, 장기부진·경기 회복력 저하 부른다"

우리나라 건설투자가 5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가며 침체에 빠진 가운데 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투자에 과도히 의존할 경우 경기 회복력 저하, 건설투자의 장기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한국은행이(이하 한은)이 발표한 '일본과 중국의 건설투자 장기부진의 경험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부양을 위해 과도하게 건설투자에 의존하는 경우 가계 또는 정부부채 누증을 통해 경기회복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고, 건설투자의 장기부진도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980년의 건설투자 비중이 우리나라 고점과 비슷한 수준(22.1%)이었는데 30년 이상의 조정기간을 거쳐 2010년에야 저점(1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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