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탈삼진 처리...김서현 향한 한화팬 변함 없는 응원, 김경문 감독도 "앞으로 잘 던질 것" [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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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탈삼진 처리...김서현 향한 한화팬 변함 없는 응원, 김경문 감독도 "앞으로 잘 던질 것" [KS1]

한화 이글스 '아픈 손가락' 김서현(21)이 반등 발판을 만들었다.

김서현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소속팀이 2-8로 지고 있었던 8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타자 오스틴 딘을 삼진 처리했다.

김경문 감독은 불펜 '조커'로 활용해 1·3차전을 잡은 문동주를 KS에서는 선발 투수로 쓰겠다고 공언했고, 김서현도 원래 보직인 마무리 투수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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