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대구FC가 울산 HD와의 파이널B 첫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뼈 아픈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날렸다.
대구는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파이널B 원정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막판 이청용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1-1로 비겼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울산 공격수 허율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게 대구 수비수 카이오의 몸에 맞고 골대 안으로 향하자 대구 미드필더 카를로스가 골라인 앞에서 헤더로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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