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과거 사건 핵심 관계자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파견이 해제됐다.
한 부장검사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근무하던 2021년 7월쯤 의사 지인과의 저녁 약속 자리에서 이 전 대표를 만났다.
특검팀은 지난 8월 29일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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