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은 26일, “국가중요시설인 공항의 보안은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탑승권 부정사용'과 '여권 도용' 사건을 계기로 항공보안 제도의 미비점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공항 측에 확인을 요청했고, 그제서야 한국공항공사가 해당 승객이 위조 여권을 사용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한국공항공사·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탑승권 부정발급·사용과 여권 도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항공보안법 개정과 생체정보 기반 신원확인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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