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략 바꾼 포르쉐, 올해 영업이익 99％↓
독일 럭셔리 스포츠카업체 포르쉐가 전기차 전략 전환과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99％ 감소했다.
포르쉐는 24일(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올해 1∼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 40억3천500만유로(6조7천600억원)에서 99％ 감소한 4천만유로(7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비용이 상당 부분 반영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은 9억6천600만유로(1조6천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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