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중국과의 무역에 집착한 나머지 군사적 위협을 경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년 5월17일(현지시간) 존 볼턴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이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켜보고 있다.(사진=AFP) 볼턴 전 보좌관은 26일 공개된 일본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오는 28일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동아시아의 안보 과제를 반드시 언급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30일 부산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 합의의 대가로 동아시아에서 (군사적으로) 손을 떼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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