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산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양국 무역 대표가 말레이시아에서 이틀 동안 회담 사전 준비를 했다.
이날 또다른 미국 협상 대표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취재진과 만나 미중 정상이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가질 수 있는 단계로 무역 협상이 나아가고 있으며 양국 관리들이 무역 합의 제안의 최종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인 이번 고위급 무역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부산 정상회담'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전날과 이날 이틀에 걸쳐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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