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아르바이트를 찾다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4년 10월 고액 아르바이트를 검색하다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건당 5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2024년 10월23일부터 28일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피해자 B씨에게 우체국 직원, 롯데카드 팀장, 금융감독원 감사과, 서울지검 검사 등으로 속인 뒤 피해자로부터 받아낸 1억원 중 4500만원을 총 6회에 걸쳐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은 혐의를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