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배구인들의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제10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25~26일 이틀간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종별로는 ▲남자 2부 ▲남녀 중년부 ▲남자 3부(이천쌀·도자기리그) ▲여자 3부(복숭아·산수유리그)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병현 이천시배구협회 사무국장은 “올해는 대회 규모가 더 커지면서 체육관 대관과 숙박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성황리에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체육시설이 확충되면 운영도 더 원활해져 더 큰 대회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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