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인 기자 2025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선 2024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여파와 달라질 연구비 확보 시스템 대응 등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2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 본원서 열린 과방위 국감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23개 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우주항공청 산하 2개 출연연을 비롯해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 한국연구재단, 기초과학연구원(IBS) 등 총 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과학기술계 현황과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짚는 질의가 나왔지만 일부 불필요한 정쟁도 오갔다.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출연연 등 피감기관이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의 자녀 결혼식에 화환을 보낸 것을 놓고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같은 당 박정훈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며 "양자 역학에 대해 질의하려고 했는데 권위자인 위원장께 앙보하겠다"며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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