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뤘다.’ 이정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유럽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우승해 상금 68만달러(약 9억 7900만원)과 제네시스 GV80 그리고 유럽 진출에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까지 모두 잡았다.
이정환이 26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에서 KPGA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1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기세가 오른 이정환은 10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여 선두를 바짝 추격했고 1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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