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적의 리슈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리슈잉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리슈잉은 KLPGA 투어에서는 최초로 중국 국적으로 우승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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