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왼쪽)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KS 1차전 도중 득점을 올린 신민재와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LG 트윈스 김현수(37)가 포스트시즌(PS) 통산 최다 출루 신기록을 수립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그는 2-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얻어내며 PS 통산 최다 출루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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