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네 번째 주말인 26일 단풍이 절정을 이룬 설악산은 많은 등산객으로 붐볐다.
탐방객 장 모(52·양구) 씨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다 흐린 날씨를 보이지만,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는 소식을 접하고 새벽에 출발해 산에 올랐다"며 "단풍이 예년 같지는 않지만, 천불동 계곡 등에 물든 단풍은 감탄하게 한다"고 말했다.
설악산은 이달 초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이 현재 등산로 초입인 설악동 입구와 목우재까지 '울긋불긋'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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