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와 4대 항만공사(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항만의 드론 테러 대응체계가 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4대 무역항 내에선 드론 비행이 금지돼 있다.
또 4대 항만 중 드론 탐지·차단(안티드론) 시스템을 갖춘 곳은 부산 북항이 유일해 APEC 정상회의 시점까지는 항만별 드론 대응 능력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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