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애 빙자 사기인 이른바 ‘로맨스스캠’ 피해액이 1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2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9월) 로맨스스캠 피해액은 1천억원, 피해 사건 수는 1천565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결합돼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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