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일본인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로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2차전에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마운드가 와르르 무너져 충격을 받았던 다저스는 2차전 선발로 야마모토를 내세웠다.
야마모토는 9이닝 동안 4사구 없이 4피안타 1실점 8탈삼진으로 토론토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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