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문화적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 주제 뮤지컬 관람비를 전액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 진해구 진해아트홀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뮤지컬 '내 이름은 투이 띠엔(Thuy Tien)입니다'를 함께 관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이주 배경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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