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가 차기 5개년계획 제정 방안을 확정한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중국이 '경제 건설'(경제 발전)에 다시금 무게를 실었다는 점을 부각했다.
통신은 이번 15차 5개년계획이 14차 5개년계획과 일맥상통하게 '고품질 발전' 추진을 주제로 삼으면서 "경제 건설을 중심으로 한다(중심적 과제로 삼는다)"는 요구를 명확히 했다는 점도 조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와 관련, '경제 건설'은 1980년대 이래로 줄곧 중심적 과제로 호명됐으나 최근 수년 동안은 당국 문서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며 15차 5개년계획에서 다시 위상이 올라간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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