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시아 출국…‘정상외교 슈퍼위크’ 개막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정상외교 슈퍼위크’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세안 회의 참석도 예정돼 있어, 29일 경주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두 정상이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일정을 “한국의 공급망 전략을 재정비하고 동아시아 외교 구도를 주도하는 계기”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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