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국민의힘)은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를 나선 순간부터 생활권 전반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유인 사건이 전국에서 173건 발생했고, 이 중 초등학생 피해자가 130명에 달한다"며 "절반 이상이 학교와 집 사이, 즉 일상적 생활권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교 시간대에 발생한 사건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아이들이 혼자 귀가하는 동안 보호받지 못한 현실"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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