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최신형 산불진화차량(2.5t) 1대를 추가 도입하고, 차량 성능 점검을 위한 시연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산불진화차량은 2천ℓ 물탱크와 500m 진화 호수, 고성능 펌프, 소방호스 등을 갖춰 산불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대형 산불과 이상 기후로 구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산불진화차량 도입으로 산불 초기 단계부터 대응 시간을 단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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