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핸드볼, 스페인과의 세계선수권 1차전서 41점 차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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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핸드볼, 스페인과의 세계선수권 1차전서 41점 차 완패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스페인전 완패로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U-17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을 놓쳤다.

한국은 지난 9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해 새로 창설된 U-17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첫 경기에 나선 한국은 스페인에 41점 차 완패를 당하며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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