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서울 시내 94개 지하 차도에 '스마트 차단 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하 차도 침수 위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제와 자동 제어, 사물인터넷(IoT) 기능 등을 융합한 지하 차도 진입 차단 시설을 구축해 가동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진입 차단 시설은 지하 차도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감지기를 통해 침수 위험이 감지되면 진입 차단막을 내리고 전광판, 경보기 등을 울려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공지하고 진입 자체를 통제하는 도로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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