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자생 쑥부쟁이류 6종의 향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라벤더·장미 등 주요 향기 식물과 유사한 휘발성 향 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어 천연 향장(香粧) 제품의 원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26일 밝혔다.
분석 결과 쑥부쟁이류 꽃향기에는 공통으로 알싸한 향 '베타-미르센', 달콤한 오렌지 향 '디-리모넨', 달콤한 허브 향 '트랜스-베타-오시멘'이 검출됐다.
특히 '눈갯쑥부쟁이' 추출물에서는 항산화, 항염 효과까지 확인돼 천연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도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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