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들섬을 세계적 문화예술 명소로 만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을 추진하면서 맹꽁이가 서식하는 동측 숲을 도심 속 생태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맹꽁이를 포함한 동측 숲의 가치와 생태적 특수성을 인지하고, 숲의 생태환경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 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만들어 운영해 왔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노들섬 동측 숲은 오랜 시간 맹꽁이와 여러 동식물이 함께 살아온 생명의 터전이자, 도심 속 생태 회복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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