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출석한 국정감사에서는 말을 아끼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관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주장을 두고 "상식적으로 대가를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명 씨가 자신과 7번 만났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도 "거의 대부분이 스토킹한 것"이라며 "(여론조사를) 거기(당)에 갖다 줬다면 당에서 대가를 받아야 된다.저희 캠프에 (여론조사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대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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