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브레넌(미국)이 유타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달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맷 매카티(미국)가 마찬가지로 7타를 줄이며 브레넌을 두 타 차로 뒤쫓는 단독 2위(15언더파 198타)로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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