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16강에서 떨어진 가운데 프로당구 6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의 4강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백민주(크라운해태), 김민아(NH농협카드), 김상아(하림)로 압축됐다.
이로써 준결승전에서 백민주와 김민아가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하며, 스롱은 2023-24시즌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김상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백민주는 지난 23-24시즌 3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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